홍TV

쌀 1석 = 2가마니 = 약 160kg

쌀 1가마니 = 약 80kg = 소곡 1석

현대 한국에서 쌀의 1석의 무게는 약 160kg, 쌀 1가마니는 약 80kg인데 쌀 1석(섬)은 2가마니이다. 즉 쌀 한 가마니는 소곡 한 석과 거의 일치한다. 보통 쌀 한 포대는 40kg짜리, 일반 가정은 20kg짜리로 본다.

심청전에 나오는 공양미 3백 석을 조선시대 단위에 기준하여 환산하면 소곡으로는 약 25,770리터, 대곡으로는 약 34,360리터가 된다. 이를 현대의 도정미 기준으로 '쌀의 무게'로 바꾸면 소곡 3백 석은 약 20.6톤, 대곡 3백 석은 약 27.5톤이 된다. 20톤으로 계산해도 2020년 기준 약 5588만 원이다.

인천 강화섬쌀 20톤 캐나다로 첫 수출

강화섬쌀 20톤은 오는 12일 부산항에서 캐나다로 수출될 예정이다.

강화섬쌀은 캐나다 토론토 지역 대형마트 외 5곳에 판매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40톤을 2회로 나눠 수출한다. 1차 20톤은 3~4월, 2차 20톤은 7~8월로 예정돼 있다.

강화섬쌀은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화도는 공해유발업소가 없고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해풍을 맞으며 자라고 논에는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점도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