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 7마리

 

 

 

세계에는 다양한 품종과 특성을 가진 개들이 존재하며, 그 중 일부는 특별한 외모나 희귀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 7마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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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세계 가장 못생긴 개 대회'는 인기가 많은 개의 외모를 벗어나 특이한 외모의 개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모든 개가 외모,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1971년부터 미국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어요. 대회에 참가하는 개는 반드시 수의사로부터 건강하다는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케빈 (Kevin)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기른 3살 수컷 그레이트데인 종의 개로,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97c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네스북 등재 후 불과 2주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살아 있을 때 케빈의 모습. 기네스북 홈페이지

 

카다봄 오카미 (Kadabom Okami)

인도 카르나타카주에서 57만 달러(약 83억 원)에 거래된 울프독으로, 늑대와 코카시안 셰퍼드의 교배종입니다. 생후 8개월에 이미 75kg의 체중을 자랑하며, 매일 3kg의 생고기를 섭취합니다.

인도 유명 브리더인 사티스(왼쪽)가 사들인 개는 코카시안 셰퍼드와 늑대의 교배종으로, 몸값이 무려 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인도의 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울프독의 모습. 유튜브 캡처

 

쟈쟈 (Zsa Zsa)

9살 된 영국 불도그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출처:페이스북@Zsa Zsa

 

와일드 탕 (Wild Thang)

8살 된 페키니즈 종으로, 5번의 도전 끝에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의 소노마 마린 박람회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 참가한 개 와일드 탕(Wild Thang). 이미 대회에 네 번 참가한 바 있는 와일드 탕(Wild Thang)은 마침내 제34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해 5000달러(약 695만원)를 받았다. 2024.6.21 AFP 연합뉴스

 

로마 (Roma)

14살 된 퍼그 종으로, 2024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미지 확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개 로마를 안고 있는 주인 미셸 그래디. 2024.6.21 AP 연합뉴스

 

제우스 (Zeus)

이전 세계 최장신 개로, 2013년에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나 2023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출처:https://www.joongang.co.kr/article/15794514

 

미스터 해피 페이스 (Mr. Happy Face)

하이에나야 개야…학대에 시달리다 구조된 17세 노견이 '2022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Mr. Happy Face (@mrhappyface_w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