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콜드게임 기준, 언제 어떻게 적용될까?

2025. 4. 20. 22:19정치,경제,사회,문화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야구에서 자주 들리는 '콜드게임'은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선언될까요? 콜드게임의 기준과 규정, 실제 사례까지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야구 경기를 보다 보면 가끔 듣게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콜드게임(Cold Game)’**입니다. 한쪽 팀이 너무 큰 점수 차로 앞서 있어, 경기를 중단하고 그대로 종료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야구에서 콜드게임은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는 것일까요?

 

콜드게임이란?

콜드게임은 말 그대로 ‘경기를 차갑게 끝낸다’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경기 진행이 무의미하다고 판단될 때, 정식 이닝이 다 끝나지 않았더라도 경기 종료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는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경기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콜드게임 기준 (대한민국 기준)

한국에서는 콜드게임이 적용되는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아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고교야구, 아마추어 경기를 중심으로 한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1. 5회 말 이후, 점수 차가 10점 이상일 때
    • 경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10점 이상의 차이가 나면 콜드게임이 선언될 수 있습니다.
  2. 7회 말 이후, 점수 차가 7점 이상일 때
    • 경기의 3분의 2 이상 진행된 이후, 점수 차가 더 좁지만 7점 이상 벌어졌을 때도 콜드게임이 가능합니다.
  3. 정규 이닝(9이닝) 전에 양팀 간 합의에 따른 특별 규정이 있는 경우
    • 아마추어 대회나 리그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단, **프로야구(KBO 리그)**에서는 공식적으로 콜드게임 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KBO 리그는 9이닝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며, 천재지변이나 우천 취소 등의 경우에는 노게임이나 강제 종료가 될 수 있어도 콜드게임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야구 콜드게임 기준 요약표

구분 적용 시기 점수 차 기준 비고
아마추어 경기 (고교·대학·사회인야구) 5회 말 이후 10점 이상 차이 경기 중단 및 종료 가능
  7회 말 이후 7점 이상 차이 경기 중단 및 종료 가능
프로야구 (KBO 리그) 적용 안 됨 해당 없음 콜드게임 제도 없음. 9이닝 경기 원칙
특별 규정 리그/대회에 따라 다름 대회 주최 측 지정 기준 대회 규칙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됨
노게임과 구분 날씨, 천재지변 등 이닝 미달시 (보통 5회 미만) 콜드게임과 달리 경기 기록 무효 처리됨

 


📝 참고사항:

  • 콜드게임은 정식 경기로 인정되며, 기록도 유효합니다.
  • 선수 보호 및 경기 운영 효율성을 위한 제도로, 주로 아마추어 경기에 적용됩니다.
  • 프로 경기(KBO)는 콜드게임 없이 정규 이닝 소화가 원칙입니다.

 

콜드게임 vs 노게임

종종 혼동되는 개념이 **‘노게임(No Game)’**입니다. 이는 경기 도중 비나 기타 사유로 인해 정식 경기로 인정되지 않고 무효 처리되는 경우입니다. 콜드게임은 유효한 경기 결과로 인정되지만, 노게임은 기록 자체가 무효가 되며 다시 경기를 재개해야 합니다.

 

콜드게임 실제 사례

고교야구나 대학야구에서는 콜드게임이 자주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A고가 B고를 5회에 12:0으로 앞섰을 경우, 경기 감독관은 콜드게임을 선언하고 경기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체력 소모와 경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결론 및 요약

콜드게임은 야구에서 경기 효율성과 선수 보호를 위한 제도로, 주로 아마추어 경기에서 적용됩니다. 5회 10점, 7회 7점 차 이상이 일반적인 기준이며, 프로야구(KBO 리그)에서는 공식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콜드게임은 정식 경기로 기록되며, 노게임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