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달리기와 쇼트트랙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 (피니시 다이빙Finish Diving)
2025. 2. 9. 13:40ㆍ정치,경제,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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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쇼트트랙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결승선 통과가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순간이지만, 기준과 기술적 요소는 다릅니다.
달리기에서 결승선 통과 방식
1. 통과 기준
- 육상 달리기에서는 선수의 **몸통(토르소)**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 토르소: 목 아래부터 허리 위까지의 몸통 부분을 의미하며, 팔, 다리, 머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예: 팔을 내밀거나 머리를 숙이는 행동은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몸통이 기준이 됩니다.
2. 피니시 기술
- 피니시 다이빙(Finish Diving): 몸통을 결승선 앞으로 던져 순위를 확보하려는 기술.
- 주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릴 때 사용되며, 성공 시 1~2밀리초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피니시 린(Finish Lean): 몸통을 숙여 결승선을 통과하는 기술.
- 다이빙보다는 안정적이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용합니다.
3. 타이밍의 중요성
- 너무 이른 피니시 린은 속도가 줄어들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타이밍에 몸통을 숙이는 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쇼트트랙에서 결승선 통과 방식
1. 통과 기준
- 쇼트트랙에서는 선수의 스케이트 부츠의 끝 부분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 달리기와 달리 몸통이 아니라 발과 부츠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 상체를 내밀거나 피니시 다이빙을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스케이트 끝이 기준입니다.
2. 피니시 기술
- 피니시 다이빙(Finish Diving): 마지막 순간, 몸을 앞으로 던져 상체를 내밀고, 스케이트 끝이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게 만듭니다.
- 다이빙 후 빙판 위에서 미끄러지는 힘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기도 합니다.
- 코너에서의 가속: 직선 구간 진입 전 코너에서의 스피드 조절과 바깥쪽 라인 선택이 결승선 통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타이밍의 중요성
- 쇼트트랙에서는 몸을 너무 일찍 던지면 미끄러지면서 스케이트가 결승선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속도와 타이밍으로 피니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차이점 비교
특징 | 달리기 | 쇼트트랙 |
결승선 통과 기준 | 몸통(토르소) | 스케이트 부츠 끝 |
피니시 기술 | 피니시 린, 피니시 다이빙 | 피니시 다이빙, 코너 가속 |
주요 요소 | 몸통의 타이밍, 체력 | 스케이트 위치, 코너와 직선 구간에서의 속도와 균형 |
위험성 | 다이빙 시 부상 가능성 있음 | 다이빙 후 충돌, 미끄러짐 등의 위험 있음 |
결론
달리기는 몸통을 기준으로, 쇼트트랙은 스케이트를 기준으로 결승선 통과가 결정되며, 각각의 기술과 전략은 경기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두 종목 모두 타이밍과 정확성이 승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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