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국가인권위원회 특별심사 착수…계엄 대응 자료 요구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간리)이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를 개시했다. 이는 국내 204개 인권시민단체가 인권위의 퇴행을 문제 삼으며 간리에 특별심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특별심사는 2025년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간리의 요청 내용간리는 인권위에 다음과 같은 자료를 요청했다:계엄령 선포 관련 인권 침해에 대한 인권위의 대응 자료.군 사망자 유가족 및 인권활동가 경찰 수사 의뢰와 이로 인한 시민단체와 인권위의 관계 변화.진정 처리 지연 및 전원위원회 개최 문제와 같은 행정적 부진.위원들 간 입장 차이가 인권 문제에 미친 영향.인권위 직원들에 대한 불이익 관련 자료.국내외 반응남규선 인권위 상임위원: "인권위의 위상이 낮아진 것은 곧 국격의 하락이다."국가인권위 바로잡기..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