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기본훈련 1차 불참하면? 기록과 불이익 정리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군 복무 이후 예비군 훈련이 따라옵니다. 특히 기본훈련 1차는 매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그런데 이 훈련에 불참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히 다시 잡으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기록이 남고 불이익이 생기는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예비군 기본훈련 1차에 불참했을 때 생기는 기록 여부, 불이익, 그리고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예비군 훈련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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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기본훈련이란?

예비군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후 일정 기간 동안 국민의 안보를 위해 훈련받는 제도입니다. 그중에서도 기본훈련은 대부분의 예비군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핵심 훈련입니다.

• 훈련 대상: 지역예비군(동원미지정 예비군) 1~4년차
• 훈련 시간: 연 1회, 보통 8시간 (4시간씩 2일 또는 하루 8시간)
• 소집 통보: 국방부·예비군 사이트,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사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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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차 기본훈련 불참 시 기록이 남을까?

정답은 “네, 기록이 남습니다.”
예비군 훈련은 국방부 예비군 정보시스템과 병무청 시스템에 모두 기록되며, 훈련 출석 여부는 실시간으로 체크됩니다.

• 훈련장 입소 시 전자체크 및 신분증 확인
• 무단 불참 시 ‘무단결석’ 또는 ‘훈련 미이수’로 처리

이 기록은 단순 내부용이 아니라, 과태료 부과, 추후 공공기관 심사 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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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사유에 따라 달라지는 처리 방식

1.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아프거나 출장,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훈련일 이전이나 이후에 연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전 연기 신청: 훈련 예정일 전까지 병무청 또는 국방모바일예비군 앱에서 신청
• 사후 연기 신청: 훈련일 이후 7일 이내, 증빙자료 제출 필수

✔ 대표적인 정당한 사유

•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
• 회사 출장 (공문 필요)
• 대학 시험, 국가시험
• 경조사 등

이 경우 ‘훈련 연기’로 처리되어 훈련 이수 기회가 다시 주어지며, 불참 기록은 불이익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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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불참한 경우

정당한 이유 없이 예비군 훈련에 무단 불참하면, 아래와 같은 불이익이 생깁니다.

📌 무단 불참 시 불이익

• 훈련 미이수 처리: 해당 연도 훈련 다시 받아야 함
• 과태료 부과: 1회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 (누적 불참 시 점점 증가)
• 고발 조치 가능성: 예비군법 위반 시 검찰 고발 및 벌금형 가능성
• 사회적 불이익: 공무원, 공공기관, 군 관련 취업 심사 시 불리하게 작용 가능

💡 특히 주의할 점

무단 불참이 2회 이상 누적되면, 병역의무 불이행자로 분류되어 향후 신원조회 등에서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단 불참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려워 엄격히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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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

① 실수로 깜빡하고 불참한 경우

• 병무청 홈페이지나 예비군포털에서 남은 훈련 일정 확인 후 재신청
• ‘연기’가 아닌 ‘재지정 훈련’ 개념으로 다시 참여해야 하며, 미참석 시 불이익 누적

② 사후 연기가 필요한 경우

• 훈련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병무청 또는 예비군 지휘부에 연락
• 병원 진단서, 출장 공문, 항공권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기 사유로 인정 가능

③ 다시 훈련받을 일정 잡기

• 병무청 예비군포털 또는 국방모바일예비군 앱에서 남은 훈련일 검색
• 원하는 날짜 및 훈련장 선택 후 재신청
• 일정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빠른 예약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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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을 방지하는 현실적인 팁

1. 카카오톡 예비군 채널 추가: 훈련일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2. 병무청 앱 설치: 실시간 일정 확인과 연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캘린더에 자동 등록하기: 훈련 통보받으면 즉시 스마트폰 일정에 등록
4. 회사 또는 학교에 미리 보고하기: 예비군 훈련은 법적으로 보장된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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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예비군 훈련은 기록이 남고 불이익도 있다

예비군 1차 기본훈련에 불참하면 단순한 ‘건너뛰기’가 아니라, 법적으로 기록에 남고 벌칙이 따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으로 불참한 경우, 과태료는 물론 향후 군 관련 경력, 공공기관 채용 심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불참해야 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와 증빙자료를 갖춰 연기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예비군 훈련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사회 전체의 안보와 연결된 중요한 제도입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올바르게 참여하고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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